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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집의 여백

원룸·오피스텔에서 사이드 테이블 하나로


침대 옆 한 자리. 사이드 테이블은 작은 집에서 가장 오래 쓰이는 가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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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구가 두 가지 일을 하게

6평 남짓한 방에서는 가구 하나가 한 가지 일만 해서는 자리가 남지 않습니다. 사이드 테이블은 침대 옆에서는 협탁이 되고, 소파 옆으로 옮기면 커피 테이블이 되며, 창가에 두면 노트북 받침이 됩니다.

가벼워서 옮길 수 있다는 것이 작은 집에서는 성능입니다. 무거운 가구는 한 번 놓으면 방의 구조가 되어 버립니다.


협탁으로 쓸 때는 상판에 조명과 물 한 잔만. 나머지는 아래로.

공간별로 재어 볼 것

자리 맞춰야 할 높이 남겨야 할 폭
침대 옆 매트리스 상단과 ±5cm 벽에서 40cm — 이불이 지나갑니다
소파 옆 팔걸이보다 낮게 소파에서 10cm 띄우기
창가 창턱보다 낮게 커튼이 닿지 않는 만큼
현관 무릎 높이 문이 열리는 반경 밖

구석에 끼워 넣어도 답답해 보이지 않는 것은 프레임이 얇기 때문입니다.

색은 바닥에 맞춘다

좁은 방에서 가구 색을 고를 때는 벽이 아니라 바닥을 봅니다. 밝은 마루에는 화이트나 슬레이트 그레이가 스며들고, 어두운 마루나 회색 장판에는 블랙이 오히려 정돈되어 보입니다.

벽에 맞추면 가구가 벽에 붙어 보이면서 방이 좁아 보입니다. 바닥에 맞추면 가구가 바닥에서 이어져 나온 것처럼 읽혀 시선이 끊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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